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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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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펜타인 파빌리온 2015 - Selgascano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15, Selgascano 매년 런던의 여름을 기다리게 라는 또하나의 이유.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Serpentine Gallery의 Pavilion을 직접 보고 왔다.2014년 Smilzan Radic의 파빌리온 리뷰 - 2014/07/13 - Serpentine Pavilion 2014와 Abramović의 퍼포먼스 올해에는 스페인의 Selgascano가 선정되었다. Selgascano는 마드리드에서 함께 공부한 José Selgas와 Lucía Cano 두 사람의 이름을 땄다. 같이 일하는 Luis로 부터 셀가스카노를 처음 알게 되었고, 그들의 런던 사무실 겸 레스토랑이 우리 회사와 아주 가깝기도 하다. José Selgas와 Lucía Cano..
Serpentine Pavilion 2014와 Abramović의 퍼포먼스 Serpentine Galleries를 다시 찾았다. 지난번 찾았을때 완성되지 않았던 올해의 Pavilion이 드디어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그와 더불어 Zaha Hadid의 작업도 보고, 행위예술가 Marina Abramović의 퍼포먼스도 체험하고 싶었다. 서펜타인 갤러리는 Hyde Park 내에 두개의 건물을 가지고 있다. 자하가 작업을 한 곳은 The Magazine(무기고) 였으며, 후원자의 이름을 따서 Serpentine Sackler Gallery라 부른다. 갤러리 내부에는 Ed Atkins라는 작가의 다소 섬뜻한 디지털 작업이 전시 중이다. 자하가 디자인한 사진 좌측의 증축 공간은 The Magazine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며 레스토랑으로 운영 중이다. 그냥 자하 건물이다. 이것도 뭐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