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5년간 지독하게 향수에 빠져 있을 때 적었던 남성향수 시향기 지금은 평범하게 향수를 대하지만 그때만해도 사람만 보면 코를 들이대던 습관이 있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글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취미로 시작된 향수콜렉터. 아쉬운건 돈이 없어서 지금은 못한다. 이렇게 고집적으로 향을 수집하던 그때와 지금 건축학부 마지막 작품을 한때 내가 관심갖고, 미쳐있었던 분야와 연결되었다. 조금씩 풀어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위해 그리고, 향수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이 땅의 남성들을 위해 다시 한 번 Push up 해본다. 가장 처음 향수를 사고 입문했던 향수 일단 이향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본사람에게서 날듯한 향냄새 그리고 따스한 훈남의 품안에서 날만한 향 정말 포근한향이고 이향수로써 향수의 세계로 빠졌다. 가장인상적인 오크모스향과 화이트페퍼향 머스크향의 조화 주변인에게 들은 바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