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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o/[사소한 영국]

[출국준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받기

그저께 여권이 돌아왔다. 영국 비자가 샤랄라하게 붙은 상태로!!


그럼 이제 여권이 돌아왔으니,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으러 가볼까?!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받기


발급처 : 전국의 경찰서

챙길 것 : 여권, 6개월 이내의 여권사진, 수수료 7000원



다 챙겼으면 가까운 경찰서로 찾아가서, 준비되어있는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그리 어려운 것도 없고 5분 이내로 발급된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1년이며, 갱신은 불가 한것 같다. 


외국에서 1년 이상 운전을 필요로 한다면 그 국가의 면허증을 발급받으라고 안내되어 있다.


외국에서 운전을 할때에도 이 국제운전면허증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면허증과 여권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국제운전면허증이 여권 대용으로 신분증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운전시에는 3개를 모두 지참해야하나보다.




추가로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다른 국가는 모르겠고 영국에서는, 우리나라 면허증을 영국면허증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영국에서 1년 이상 5년 미만의 체류자의 경우 발급 받을 수 있고, 체류 1년 미만이더라도 1년 이상의 비자라면 발급 가능하다.



먼저 우리 대사관에서 면허증에 대한 번역을 받고, (수수료 3파운드 정도)


그것과 함께 여권, 면허증을 챙겨 영국의 DVLA을 찾아가거나 우체국에 비치된 서류를 작성 후 우편을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우편으로 처리할 경우 여권을 동봉해야 하므로, 직접 찾는 것이 좀 더 마음이 편할 듯하다.


면허증 교환 수수료는 50파운드 정도가 든다고 한다.



면허증은 발급되어 우편으로 오고, 한국면허증은 한국 주소지의 경찰서로 보내진다고 한다.


귀국 후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