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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To. Archist

도전을 즐기고, 열정을 누리는 순간에는 몰랐습니다.

꾸준한 기록의 소중함을...

현재 나는 어떠한 속도로 어디까지 와 있으며, 어딜 향해 가고 있는가?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고자 하는 찰나 새로운 도구를 통해 감각 하나만을 믿고

나의 사고를 자유분방하게 개진 할 공간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Archist)는 시작합니다.

 

FROM. 0F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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