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any/Urban X Architecture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140530 국군광주통합병원 지난 3월부터 답사와 교수님과의 면담 그리고 개인적인 분석과 설계 등을 통해서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더 진행 해야하는 프로젝트 현재 진행 중이라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어서 아쉽지만, 일종의 근황정도로 사진 한 장과 함께 실어본다. 또한 부지가 주는 한정적 정보제공에 있어서 상황이 자유롭지는 않다. 그래서,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프로세스와 결과는 추후 업데이트 하는 걸로. 양념을 많이 쳐서 기존의 순수한 맛을 상실시키는 것(개발과 자본) 보다 싱거울 수 있으나 단백하고 꾸준함으로 우리 마을과 동네의 수명을 연장 시켜 줄 수 있다는(진심과 정성) 목표로 내 자신이 만족 할 수 있는 스스로의 그릇을 넓힐 수 있는 작업으로 마무리 되길 기원하며... 140521 Apple Campus 2 [ Apple's new campus in Cupertino Main Image by Norman Foster ] 미국 캘리포니주 쿠퍼티노시에 위치할 애플 캠퍼스 2는 고(故) 스티브 잡스의 생전인 2011년 처음 소개한 프로젝트로, 애플이 HP로부터 매입한 175에이커(약 26만㎡) 넓이의 주차장 부지에 현 애플 본사 직원수의 5배에 달하는 1만4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사옥 조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당시 스티브 잡스는 "마치 우주선이 착륙해 있는 것과 흡사한 생김새의 웅장한 건물을 건설할 것입니다. 건물 한 가운데엔 나무들로 꾸며진 정원이 자리할 것이고, 주변엔 수천 그루의 나무를 빽빽히 심을 것입니다. 건물에는 평평한 유리 대신 곡면 유리를 특별 제작해 사용할 것입니다. 애플은 이미 전 .. 140514 '무한수의 방, 무한수의 아시아'展 최근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의 최근 모습과 관련 글을 포스팅했다. 오늘은 ACC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는 아시아문화개발원의 마련한 전시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려고 한다. 아직 전시 오픈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 관람후 후기를 따로 남기기로 하고, 간략한 정보만 발췌해 본다면 아시아 문화에 대한 개별 주제에 관한 이제까지 기록한 데이터를 '방'이라는 공간으로 규정지어서 전시할 예정이다. 주제별로 디지털자료와 도서 실물 자료등 자료의 양은 아시아 국가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규모를 생각해 본다면, 어마어마할 것으로 생각된다.(물론 예상이지만... 대륙의 스케일을 믿어보겠다.) 그리고 '방'과 '방'을 연결해 아시아 문화에 대한 거대한 '집'(세계)로 구성했다고 한다.(이 부분은 전시 큐레이팅.. 140510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주변 풍경을 감염시키다 출처 : FACEBOOK 광주 동구 2015년 개관을 목표로 02월 기준 83% 공정률을 보이며, 서서히 제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현재는 공사장 주변의 아트펜스들이 철거가 되면서 상당히 많은 모습을 시민들에게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건물의 대부분이 땅밑에 숨어있어 신축된 건물은 몇 개 동만 보일 뿐이다. 2014.05.10일 현재까지 공사진행 모습을 잠시 사진을 통해서 공개 한다면, 공사장 입구에서 바라본 부분이다. 한창 나무들과 조경들을 심고 있으며, 이 부분은 현재 공사가 완료가 되지 않아 제모습을 갖추고 있지않다. 이 부분은 언덕으로 올라가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사진 부분의사잇공간에는 대나무숲이 마련되어있다. 랜드스케이프 되는 건물 주변을 대나무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언젠가는 가려줄 것.. 140426 아르코미술관의 "뒷 담벼락: 테트리스" X 0Fany 올 해 겨울, 지인들과 함께 130918 런던의 중심에서 리차드 세라를 만나다 리차드 세라(Richard Serra, 미국의 작가(1939~)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생해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에서 공부하고 예일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였다. 처음에는 액션 페인팅 풍의 회화를 제작하고 있었으며 1966년 로마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다. 그는 토끼나 돼지 등 동물들을 우리에 넣는 실험적인 미술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1966년 뉴욕에 정주하면서 고무를 사용한 작품을 거쳐 납이나 철을 소재로 취급하게 되었다. 연판을 말거나 이를 막대에 감아 벽에 걸쳐 놓은 실험으로부터 제물체의 중력과 균형에 의한 긴장감 있는 장(場)이 작품화 된다. 1970년대에 와서 차츰 미술관 등의 기성 발표장을 피하고 외계의 현실공간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 『인간과 물질』전에서는 일본 동경미술관 앞의 도로변에 철고리를 묻.. 140326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환유의 풍경과 처음 보는 새로운 풍경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UFO는 드디어 대중에게 공개가 되었다. 5년 만에 대한민국 건축, 문화, 예술계에 많은 이슈와 갈등, 그리고 관심을 밨지만, 모든게 성공을 위한 혹은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 공유를 위한 자연스러운 희생물이 되었다. 아직 나는 DDP에 방문을 하지 않았기에 구체적인 이야기는 다음으로 기약을 한다. 사실 작년 SPACE학생기자를 하며 남겼던 리뷰에 대한 이야기가 내가 보는 DDP에 대한 시선이다. 아직도 그 견해는 변치않았다. 본 내용은 VMSPACE에 게재가 되어있다. (참고http://www.vmspace.com/2008_re/kor/sub_issue_view.asp?pIdx=48) 추가적으로 최근에 드는 생각은 사실 지금도 파라메트릭 .. 140325 2014 프리츠커상 수상 시게루 반(Shigeru Ban)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이란? 프리츠커 건축상은 미국의 세계적 호텔체인 하야트 재단(Hyatt Foundation)이 건축예술을 통해 인류와 환경에 중요한 공헌을 한 뛰어난 건축가를 표창하기 위해 1979년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건축 분야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건축의 노벨상'이라고 불린다. 프리츠커 건축상의 수상자는 $100,000의 상금과, 표창장, 청동 메달을 받게 된다.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수상자는 국제 배심원들에 의해 비밀리에 실시되는 투표에서 선정된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2012년 중국인 건축가 왕슈부터 2013년 일본인 건축가 이토 토요 올해도 아니나 다를까 일본인 건축가인 시게루 반이 수상을 하였다.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