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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Fany X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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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0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주변 풍경을 감염시키다 출처 : FACEBOOK 광주 동구 2015년 개관을 목표로 02월 기준 83% 공정률을 보이며, 서서히 제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현재는 공사장 주변의 아트펜스들이 철거가 되면서 상당히 많은 모습을 시민들에게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건물의 대부분이 땅밑에 숨어있어 신축된 건물은 몇 개 동만 보일 뿐이다. 2014.05.10일 현재까지 공사진행 모습을 잠시 사진을 통해서 공개 한다면, 공사장 입구에서 바라본 부분이다. 한창 나무들과 조경들을 심고 있으며, 이 부분은 현재 공사가 완료가 되지 않아 제모습을 갖추고 있지않다. 이 부분은 언덕으로 올라가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사진 부분의사잇공간에는 대나무숲이 마련되어있다. 랜드스케이프 되는 건물 주변을 대나무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언젠가는 가려줄 것..
IKEA Wembley 방문기와 셀프문화에 대한 단상. 내 집을 구해서 살게 된지 이제 열흘정도 되었다. 침대. 책상. 옷장 뿐인 방에 들어와 생활하기 시작 하니까, 필요한 물건이 한두개가 아니였다. Argos에서 베게와 이불커버 등을 샀고, 2014/04/26 - [Teo/UK] - 영국의 창고 주문형 마켓 Argos 체험기 영국사랑 이라는 재영 한인 커뮤니티에서 중고로 밥솥과 드라이기 등을 샀다. 그러고도 스탠드와 BookEnd, 신발장 등이 필요했다. 그릇도 내 것이 좀 있었으면 싶고.. 그래서 결국! IKEA가 도대체 어떤곳인지 구경도 할겸.. 출동!! IKEA는 보통 도시 외곽에 아주크게 들어서는데, 내가 살고 있는 Golders Green에서 그나마 가까운 Wembley는 버스를 한번 갈아타야하고 40분 정도가 걸리는 곳에 있었다. 스웨덴 국기를 ..
140502 2014 벨룩스 국제학생건축공모전 올해 첫 공모전이자, 학부시절 꼭 한 번 해야겠다고 고심하고 고심해서 2년을 기다려 진행한 벨룩스 국제학생공모전을 마감했다. 지독하게도 졸업작품설계와 마감일이 겹쳐서 몸이 견디기 힘들었다. 하지만 나의 팀원들과 함께해서 즐기면서 신명나게 작업을 해서 마무리를 잘했다. 나를 포함한 5학년 2명(정현)과 3학년 3명(동균,연진,아림) 그리고 전담교수님까지 약 2개월간 끊임없는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서 마감시간보다 일찍 마무리를 했다. (사실... US/Pancific 시간의 착오로 인해 빨리 작업을 했다.) 결과는 나와봐야지 알겠지만, 결과발표일은 보지 않았다. 상을 받으면 연락이 올 것이고, 안받으면 그 시간에 나는 다른 프로젝트 집중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 같다. 2달간 함께 달려온 동료들에게 고맙고..
4월의 런던, 나의 첫 런던 2014년 4월 16일. 드디어 영국땅을 밟았다. 4월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영국의 날씨가 가장 좋을 때 라고 한다. 런던의 날씨와 분위기는 아주 밝게, 나를 환영해 주는 느낌이다. - Hampstead Heath Park - Regent's Park - LondonEye - Palace of Westminster - Tower Bridge - London Cityhall - St. Paul Cathedral (@Tate Modern) - The Shard and Tower Bridge (@Millennium Bridge)
140426 아르코미술관의 "뒷 담벼락: 테트리스" X 0Fany 올 해 겨울, 지인들과 함께
영국의 창고 주문형 마켓 Argos 체험기 영국에 온지 이제 열흘이 되었다. 딱 일주일만에 방을 구했고, 나만의 개인 공간이 생기니까 필요한 물품이 더 많아졌다. 스웨덴에서 시작한 기업 IKEA에 대해서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듯하다. 우리나라에도 광명 등에 매장을 만드는 중이다.IKEA와 같은 가구 회사도 아니고 운영방식은 완전히 다르지만, 영국에는 Argos라는 매장이 있다. 없는게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것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 곳에서 물건은 전혀 볼 수가 없다. 카달로그를 통해 물건을 고르고 점원에게 물품번호를 알려주면 뒷쪽의 창고에서 물건을 가져다 준다. 나는 인터넷을 통해서 미리 물건을 고르고 주문을 한 뒤, 매장으로 찾으러 가는 방법을 통해 이불커버와 베게 등을 구입했다. 물론, 택배로 받을 수도 ..
[출국준비] 환전,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디서 해야하나 영국 출국을 위해 은행별로 비교해 보았다. 우선, 환전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환율 과 환전 수수료 우대율 이다. 환 율 포털사이트나 외환은행에서 고시하는 환율이 은행별로 모두 같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각 은행별로 자신들의 환율을 고시한다. 상대적으로 환율이 낮은 은행이 있고, 높은 은행이 있는 것이다.외환은행의 환율이 낮은 편이고, 씨티은행의 환율이 높은 편이였다. 그럼 과연 외환은행이 최고일까? 환전 수수료 우대율환전우대율이라고 보통 말하는 것은 정확히 하자면 환전 수수료를 얼마나 우대해주는가 하는 환전 수수료 우대율 이다.환율은 해당 통화를 살때와 팔때 차익이 있는데 은행은 그것을 얻게 된다. 그것이 환전 수수료이고 그것을 얼마나 우대해 주느냐가 환전 수수료 우대율이다.파운드의 경우 살때와 팔..
130918 런던의 중심에서 리차드 세라를 만나다 리차드 세라(Richard Serra, 미국의 작가(1939~)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생해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에서 공부하고 예일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였다. 처음에는 액션 페인팅 풍의 회화를 제작하고 있었으며 1966년 로마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다. 그는 토끼나 돼지 등 동물들을 우리에 넣는 실험적인 미술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1966년 뉴욕에 정주하면서 고무를 사용한 작품을 거쳐 납이나 철을 소재로 취급하게 되었다. 연판을 말거나 이를 막대에 감아 벽에 걸쳐 놓은 실험으로부터 제물체의 중력과 균형에 의한 긴장감 있는 장(場)이 작품화 된다. 1970년대에 와서 차츰 미술관 등의 기성 발표장을 피하고 외계의 현실공간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 『인간과 물질』전에서는 일본 동경미술관 앞의 도로변에 철고리를 묻..